역시 온누리 워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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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누리 워십의 앨범을 처음 접하고 너무 기뻤다. 고등학교 시절 부터 워십곡에 묻혀 지내던 나로서는  전하세 예수에서 느꼈었던 은혜에 대한 옛 향수와 더불어 다시금 기대를 가지고 예배하게 만드는 귀한 예배곡들이다. 
개인의 취향과 느낌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동안 국내의 경배와 찬양의 큰 흐름을 논하자면


순서로 흘러왔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 중간에 디사이플스, 찬양인도자학교, 패션코리아, 그외 내가 모르는 여러찬양팀 앨범 등 수 없이 많은 곡들이 봇물처럼 쏟아졌지만 요즘들어 한국교회의 예배가 점점 경건주의로 흘러가면서 예배곡 및 찬양팀에 있어서도 존폐의 위기에 처하지 않았나 싶다.

무엇이 경건이고 무엇이 예배라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예배에 대해 말하자면 우리의 모든 삶이 예배일 것이다. 다만 교회에서의 예배가 위와 같이 변화하고 있는 시점인 것이다. 그러한 때(개인적인 침체기도 포함)에 접하게 된 "온누리 워십" 나로 하여금 음악을 통해 하나님 앞에 처음 서게한 전하세 예수와 같은 맥을 가진 교회의 찬양 앨범이 등장한 것이다. 

이 곡들로 인해 다시한번 내영이 하나님 앞에 충만히 채워지는 시간들이,, 되돌아 회개 하는 시간들이 주어졌음에 감사하며 앨범을 소개 하고 싶다.



온누리 워십의 특징은 새로운 곡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마커스 워십, 어노인팅, 예수전도단 등의 앨범이 해외 신간 워십곡을 번역해서 싣는 비중이 50% 정도 차지하는데 비하면 온누리 워십은 그간에 흔히 불려지던 곡들을 수록하였다. 들어보면 알겠지만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무언가 새롭다. 음악적인 역량도 뛰어나고 현 시대에 딱 맞는 분위기와 표현들 다 좋지만 그것을 제쳐두고서라도 무언가 새롭다. 새로운 성령의 바람이 불어오는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앞서 마커스 워십에 이어 한국교회 예배음악의 큰 흐름을 잇는 예배자 들이다 라고 표현한 것이다.

한마디로 말 했을 때

"새노래로 주를 찬양하라" 라는 말이 어울리는 그러한 앨범이 "온누리 워십"이 아닌가 싶다.

온누리 워십 예배사역 본부 : http://www.onnuriworship.com/
앨범 정보 및 미리듣기 : http://mall.godpeople.com/?G=8809210582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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