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즌 브레이크 드디어!!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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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프리즌 브레이크가 예상과는 달리 22화로 마무리 되었다. 예상은 21화 한편이 두시간 분인줄 알았다능^^; 여튼.. 드디어 대단원의 막을 내리며 호필이 형의 의미심장한 대사 하나가 눈에 띄어 올려본다.


  마지막에 하두 오래전에 등장해서 잊혀졌던 "캘러맨"이 갑자기 등장해서 한 국가를 좌지우지 하던 세력(컴퍼니)을 너무 허무하게 제압하고 호필횽과 대화하던중 하는말....


"나도 이제 지긋지긋 해" ^0^;;;


결국 호필횽이 팬들에게 싸인을 남기고 컴퍼니와의 싸움은 끝이 난다. 

그런데... 드라마는 주인공들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데요~ 하고 끝나진 않는다.

마지막 반전!? 비슷하게 마무리 짓는 작가들... 몇번 죽을 고비 끝에 수술 잘 받아서 살려낸 호필횽을 아무런 설명없이 땅속에 묻는다.


좋은 아빠가 되주겠다던 약속과는 달리 새라에게 멋진 터프가이 문신을 한 아이를 남겨놓고 별세하였다.

문신을 한 터프가이 호필2세

호필횽 묻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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