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더이상 전주가 아닌것인가...

오늘 새벽 부터 몰아닥친 강풍과 천둥 번개에 새벽에 잠을 깨었다...
어제밤 늦게 잠들었는데 다시 잠을 깰 정도이니...
얼마나 심했는지 짐작이 간다.
엄청난 천둥소리에 하늘이 두쪽 난듯 하여...
두려운 맘이 들었다.

'아~ 주님이 오시려나 부다.. 기도하고 말씀보고있어겠다'
조용히 기도한뒤 성경을 꺼내들고 앉아서 한참을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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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점점 조용해지고... 천둥이 더이상 울리지 않자...
이내.. 든 생각은...

'아~ 다시 가셨나부다^^*'

성경을 넣어두고 다시 잠자리에 들었다.
.
.
.
.

아침 출근 시간 8시 50분경 안골에서 우산을 들고 걷고 있었다.
비가 많이 내리고 바람도 거세었다.
그런데 하늘이 갑자기 밝아진 기분이랄까!?^^
이내 곧 낙뢰가 곳곳에 떨어지기 시작했다.
얼른 회사건물에 들어가야지 하고 뛰기 시작했는데...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는 바닥에 작은 하얀공들이 뒹굴었다.

ㄷㄷㄷ
우박이 내리고 있었다. 전주에... 우박 내린적은 있었지만..
내평생 이렇게 커다란 우박은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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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결국 이건물 저건물... 버스정류장... 에 숨어가며 갈 수 밖에 없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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