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각들만 사는 연구실에 그녀가 왔어요 *^^* - 첫 김치(총각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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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아님의 김치가 공짜라는 말에  한울 쉬즈미 김치, 3기 모니터링 요원 대모집에 응모하였었다. 그리고 거의 보름 뒤~ 1월2일 한통의 메일이 왔다. 쉬즈미 김치의 모니터링 요원이 되었다는 말과 함께 모니터링 요원으로서의 할일 등 자세한 사항이 적혀 있었다. 한울은 현재 김치블로그네이버카페 그리고 홈페이지를 통해 쉬즈미 김치를 홍보하고 있다.


중간즘에 보이는 "점아저씨"~ 같은 Qaos식구인 Blue'nLive님도 같이 당첨되셨다

  1월 12일 오후 5시경 메일이 왔다. 제목은 "[한울] 첫번째 모니터링 김치가 배송되었습니다" 메일을 받은뒤 '오후에 보냈으니 빠르면 내일 오후에나 도착하겠군...'생각하고^^ 기다렸다. 그런데 생각보다 더 빨리 도착했다. 어제 오전에 잠깐 자리를 비운사이에 택배 아주머니께서 오셔서 전화통화 끝에 옆방에 잘 맏겨놓았다.^^ 

  여튼 그녀가 보낸 쉬즈미~ 총각김치^^ 연구실에 들어와서 열어보 았다. 염장샷 짜잔~~

디카가 후져서 촛점이 잘안맞네요~ /양해



깔끔한 포장이 정말 맘에 들었다. 드라이아이스가 꽁공 얼어있는 것이 빠르고 신선하게 배송되어 안심하고 먹을수 있었다. 여름이었다면 상자속으로 들어가고 싶었을 것 같았다.^^;; 이것이 한울의 콜드체인시스템(원재료 구매에서부터 생산에서 소비자에게 이르기까지...)이라고 한다
포장과 배송도 중요하지만 역시 음식은 맛!!!
처음 열어보았을 때 생각보다 양념이 잘 안베어들었는지 좀 하얀했다. 안내 책자의 김치 소개에 의하면 겨자 맛처럼 찡한 매운 맛이 별미라고 소개 되어 있는데 소개와는 쫌 달랐다^^ 김치를 담근뒤 바로 배송해서 그런것인진 몰라도 조금 더 두었다가 익힌뒤에 먹어봐야 진정한 맛을 알것 같다. 그래도 먼저 시식해본 소감을 말하자면 아직은 익지 않았지만 무 자체의 맛이 좋아서 만족스러운 맛을 내고 있다. 보다 객관성있는 검증을 위해 김치를 지인들에게 나누어 주었다.(추후에 지인들로 부터의 평가를 올리도록 하겠음)


여튼 그녀 덕분에 오늘 점심은 알싸한 맛을 자랑하는 총각김치와 갈비탕^^* 제법 맛이 잘 어울렸다. 이상 첫번째~ 한울 쉬즈미 김치 모니터링 이었습니다~^^*

결론 및 요약
1. 포장 및 배송상태가 매우 뛰어났다.
2. 아직 김치가 덜 익었지만 나름 알싸한 무 맛이 맘에 들었다.
3. 김치가 익은후 또 지인들에게 나눠준 후의 평가가 맛에 대한 결론으로 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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