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즌 브레이크 작가는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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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필이형 눈 튀어 나오겄네

한동안 프리즌 브레이크의 방영이 뜸해져서 관심을 꺼두고 살다가 오랜만에 찾아보았다. 08년12월22일 16화분을 방영한 이후로 프뷁 시즌4는 약 5개월 동안 4편분, 20화까지 방영되었다. 얼른 다운받아서 보았는데 실망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결말에 다다른것 같긴 한데 내용의 짜임새가 마치 한국 드라마같다고나 할까?
용두사미(龍頭巳尾)란 말이 절로 생각나게 만든다. 프뷁에서 한국드라마 같은 요소들을 찾아보았다.

1. 질질 끈다~ (시즌을 거듭할 수록, 회를 더할 수록 심해진다)
2. 죽었던 세라의 등장(세라의 죽음이 충격이었는데.. 재등장은 정말 실망이었다.)
3. 죽었던 엄마의 등장(엄마가 새롭게 등장한다, 그것도 한국 드라마 처럼 독한여자 스타일로)
4. 이복형제 이야기(링컨과 마이클은 친형제가 아니란다)
5. 선택의 문제(형제냐 연인이냐, 실라를 갖게된 호필 그러나 엄마와 장군이 각각 형과 세라를 인질로 삼고 자기에게 실라를 가져올 것을 요구한다.)

좀더 참신하고 깔끔한 마무리는 없을까!? 엄마의 등장후 엄마와 합세하여 장군을 징벌한뒤 실라를 goohwan이에게 갔다 바친다...!?^^;;;;

PS: Fox.com에 의하면 프리즌 브레이크 시리즈는 5월15일 시즌4 21화(2시간분)로 마무리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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